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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950.5. 마지막 해산 직전 촬영

왼쪽부터→
1줄 8명 : 청원자1, 청원자2,  김 막달레나 수녀, 임 아가다 수녀, 김 유카리스타 수녀, 김 사베리아 수녀, 청원자3, 청원자4

2줄, 8명 : 오 다위 수녀, 서 요셉수녀, 나 말가리다 수녀, 강 베드로 수녀, 장 앙네다 수녀, 도변 파물라 수녀, 이 알로이시아 수녀, 강 벨라뎃다 수녀

3줄, 4명 : 이 안드레아 수녀, 이 데레사 수녀, 장 임마꿀라다 수녀, 박 데레시다 수녀

4줄, 7명 : 이 앙녜스 수녀, 윤 골롬바 수녀, 강 루갈다 수녀,  황 카타리나 수녀, 주 엘리사벳 수녀, 허 코오르 수녀

5줄, 4명 : 홍 글라라 수녀, 김 릿다 수녀, 이 아녜 수녀, 임 젬마 수녀

6줄, 6명 : 이 바오로 수녀,박 가리따스 수녀, 김 프란치스카 수녀, 변 헬레나수녀, 김 비안네 수녀 ,  김 글로리아 수녀, ,  

[연혁] 1950년(설립제18주년)
         2월 27일(월) 인민군이 상수구리 분원 몰수
         5월 12일(금) 서원 갱신식: 종신서원 예정반 수녀들과 윤 골롬바 수녀
               14일(주일) 서포 본원 몰수, 본회 해산(본가 혹은 분원으로)
                             당시 인원 35명: 서원 수녀 27명, 수련자 4명, 청원자 4명(조 데레사, 문 데레사, 김 막달레나, 이 로사마리아)
          6월 25일(주일) 한국전쟁 발발

서포 본원의 몰수와 강제 해산

1950년 5월 14일 수녀들이 각 곳으로 헤어질 때 원장 수녀는 그 때까지 본당 신부가 있는 분원의 수녀들은 그 곳으로 돌아가고 이미 본당 신부가 체포되어 간 본당의 수녀들은 본가로 귀가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분원 수녀들은 목자 없는 교회를 지키고 신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분원으로 돌아갔다.

1950년 5월 15일 강 베드로 수녀는 메리놀 회로부터 물려 받아 십여 년간 본원으로 사용해 온 수녀원 건물을 북한 당국에 넘겨 주었다. 그들은 강제로 집을 빼앗으면서도 그 많은 문짝 하나하나를 세어 가며 인계를 받는 것이었다. 언제 다시 돌려 주겠다고 그같이 하는가. 이렇게 억울하게 수녀원을 빼앗기고 우리는 각각 헤어져야만 되었다. 그 후 지금까지 장 앙네다 원장 수녀를 비롯하여 생사를 알 수 없는 회원은 11명이다.
해산 당시의 인원은 서원 수녀 27명, 수련 수녀 4명, 청원자 4명이었다. 서포 건물을 빼앗긴 후 흩어져 있는 수녀들을 위한 임시 본부는 평양 신양리에 있던 강 베드로 수녀의 본가로 정하였다. 강 베드로 수녀가 인계를 마치고 저녁 늦게 본가로 왔을 때 보기만 하여도 떨리는 수녀원 담당 보안서원이 벌써 먼저와 있었다. 

<수도회사 1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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