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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 안 캐롤 메리놀 신부, 한국 장례

- 목요한 몬시뇰께서 양성한 사제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김필현 루도비꼬 신부, 양기섭 베드로 신부, 강현홍 요한 신부, 메리놀 사제들)-

영유 천주당    1932. 7. 1

"머리를 들어 쳐다보라. 추수 때가 다 된 흰 들판을." 한국이 조금만 더 나은 대우를 받았더라면, 메리놀은 차지하고 한국에서 선교를 시작하라고 뮤델 대주교님과 라리보 주교님의 초청을 받았던 당신의 친구들인 성심수녀회와 마리아회 및 그 밖의 다른 사람들이 왔더라면 풍작을 냈으련만, 저 역시 그들에게 초청장을 보냈는데 단 하나의 응답도 없었습니다. 가난하고 가난한 한국과 비교해서 부자인 일본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태도가 결코 메리놀 사제들이나 수녀들의 선교방침의 특징이 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오히려 물질적으로 좀 더 나은 혜택을 받는 선교지들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늘 우리가 택할 몫이어야 합니다......

주의 : 크리스티나 수녀님이 서포의 집은 장차 신학교로 사용하게 되리라는 점을 받아 들이게 해 주십시오. 평양에 세울 우리의 건물을 위해 그녀의 기금을 전대하기 위해서 입니다. 50,000불 중에서 다음과 같이 제안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녀의 제안대로 15,000불은 신학생 지원과 교육비로 신학교를 위해 25,000불- 크리스티나 수녀님은 신학교용으로 15,000붛만 떼어 놓으셨으나 부족합니다. 서포 건물 - 32,500불 들 것입니다. 10,000불은 수련소로 사용될 영유 수녀원에 보탭니다. 회답을 학수고대합니다.

<목요안 신부 260쪽>


[사진설명] 1933년 2월21일 서울대목구장 뮈텔 민 대주교, 보좌 라비보 원 주교, 모리스 몬시뇰 
  뒷줄...서울교구 5명의 한국.

 


[사진설명] 1월8일 목몬시뇰과 왼쪽부터 양기섭 베드로 신부,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 강 영걸 바오로 신부

영원한도움의 성모수녀회 50년사 50쪽 : 매 주일 양기섭 베드로 신부와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 홍(Hunt) 신부 등이
성체강복과 고백 성사로 지원자들의 익숙치 않은 수도 생활에 힘을 더해 주었다.

1930.11.12 친애하는 총장신부님께,

오늘의 가장 기쁘고 신나는 소식은 첫 방인 사제 양 베드로 신부의 서품입니다. 제가 알기로 당신이 후원해 오신 신학생입니다.
저는 그의 첫 장엄 미사에 앞서 사제직의 의미와 교회의 선업을 믿고 돕는 일의 중요성, 자식들의 마음에 사제 성소를 심을
부모의 의무를 설명하고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제들에게 특별한 축복을 내리시도록 기도할 것을 촉구하는 사목교서를 우리 신자들
앞으로 내 보냈습니다. 주민들이 모든 성인의 날, 양신부의 출신본당인 영유에 모인 가운데 강 바오로 부제와 차 부제, 부스 신부의 
복사를 받으며 양 신부가 장엄미사를 드렸습니다. 부스 신부는 이 경사의 웅변적 설교가로서 자주빛 의장을 차렸습니다.
이것이 최고의 해결책이었습니다. 축일이므로 제가 화려한 고위성직자 복장으로 행렬을 하는 동안 각 지역 명강론가들이 자기
선교지를 지키며 필요한 업무를 수행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 새 서품자에게 어울리는 흥겨운 잔치와 귀가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학교 어린이들이 축하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여러 단체에서 선물을 증정했고 최연장자가 답사를 했습니다.
클리어리 신부는 1월부터 영유의 수녀들에게 한국어로 종교 과목을 가르치기 시작할 것입니다.  (목신부 234쪽)

목 몬시뇰과 노신부, 11명의 예비 신학생들과 함께

Joseph P.Gibbons  (노)신부는 서포 본당에서 예비 신학생들을 양성하였다.

"11명의 예비신학생들이 학업을 위해 서울로 떠났습니다.
1년 준비기간 동안 우리와 함께 지냈습니다. 그들은 잘 놀고, 기도도 잘하며, 또래에 비해 출중합니다.
그들은 훌륭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야고버는 순교자 집안의 6대손입니다. 토마스는 진남포 선창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요한은 형도 신학생입니다. 보미닉의 부모는 외아들이 성직의 부르심에 받은 것을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보니파스와 베드로는 삼촌 신부를 두었습니다. 이들이 훌륭한 사제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그들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1936년 3월 노신부가 보낸 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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